의성마늘 목장

2010-09-24 09:38:38 조회 : 10229         
2011년 하반기 배합사료내 항생제 전면 금지 이름 : 관리자   210.♡.101.210
<집중점검>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 2011년 하반기 전면금지···준비는? 3.전면금지 ... 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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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 2011년 하반기 전면금지···준비는? 1.프롤로그-배합사료내 항생제 사용현황
  사료에 항생제 첨가가 전면금지 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축산농가의 동물용 항생제 사용은 빠르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5월 사료첨가용 항생제 사용량 제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농가에서의 항생제 오남용을 우려하는 시각들이 많았다. 그러나 44종에서 2005년 5월 16종, 2009년 1월 9종으로 축소하자 전체 항생제 판매량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배합사료제조용과 함께 농장에서 사용하는 자가치료 및 예방용 항생제 사용량도 줄었다는 점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연도별 항생제 판매실적에 따르면 2007년 152만6713kg, 2008년 121만616kg, 2009년 99만8167kg이다.

  이 가운데 배합사료제조용은 정부의 사료첨가용 항생제 감축 정책에 따라 2007년 60만3688kg, 2008년 44만7047kg, 2009년 23만6534kg으로 급감했다. 자가치료 및 예방용 또한 2007년 83만8578kg, 2008년 67만3747kg, 2009년 66만8816kg으로 줄었다.

  이는 사료내 항생제 첨가를 금지시킬 경우 농가에서 항생제를 구입해 무분별하게 가축들에게 먹일 것이라는 우려가 기우였음을 반증해 주는 것.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는 축산농가의 동물용 항생제 사용량 및 축산물의 항생제 내성률 감소로 이어져 국내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사료첨가용 항생제들이 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일시적으로 농가의 자가치료 및 예방용 항생제 구입이 늘 수도 있다고 관련업계는 전망했다.

  내년 7월 1일부터 사료내 혼합 금지 예정인 동물용의약품은 엔라마이신, 타이로신, 버지니아마이신, 바시트라신메칠렌디살리실레이트, 밤버마이신, 티아무린, 아프라마이신, 아빌라마이신, 설파치아졸 등 9종이다. 

  그러나 앞서의 통계자료에도 나타났듯이 축산농가의 동물용 항생제 사용량 감소세가 반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따라  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 금지와 관련해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동물약품업계는 잠잠한 편이다.

  이미 정부의 배합사료내 항생제 첨가 금지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이렇다 할 대책이나 대체 제품이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동물약품업체들의 안정된 수입기반인 배합사료용 항생제들이 판매가 금지되면 많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이를 위해 뚜렷한 대체제품을 마련하지도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업체에서 유기산 등 보조사료제품을 개발하거나 출시하고는 있지만 판매에 큰 신장을 보이거나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사료내 항생제 판매가 금지되면 현장에서 농가판매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현장 인력을 보강하거나 추가 채용하는 경우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장촉진 등을 목적으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의 판매나 홍보가 강화되고 있어 보조사료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사료첨가제업체 관계자는 “내년 사료첨가용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 항생제 대체 첨가제 시장이 지금보다 1.5배정도는 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사료내 혼합이 균일하지 못하고 사료회사에서 구매하던 것보다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며 “농가에서 급여하기 쉬운 음수용 항생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합사료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농가 서비스 차원에서 배합사료회사들이 별도의 회사를 설립, 농가대신 항생제를 일괄구매해주는 형태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료업계 전문가는 “앞으로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시장과 깨끗한 농장을 위한 소독제, 가축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한 면역증강제 등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부의 준비상황]
  농림수산식품부는 농가와 관련업체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교육·홍보 강화,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먼저 농가, 사료업체, 지자체 공무원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료업체, 시·도(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료품질 및 안전성 교육을 실시하고 사료공장 CEO 및 품질관리부장에 대해 HACCP 교육을 강화한다. 사료검정 및 검정인정기관 분석요원의 사료검정능력 향상을 위한 사료검정방법 등 교육도 실시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양돈협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사료첨가용 항생제 전부감축 관련 사전대응 방법 등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무항생제 우수농가 사례를 발굴해 사례집도 제작·보급한다. 사료첨가용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과 효능 검정을 실시하고 농가에서 사용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무항생제 사료급여 우수농가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오는 5월말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항생제 사료생산 업체에 대해 사료원료구매자금 및 사료제조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료공장 HACCP 지정 및 정기심사 때에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끝>
  
김선희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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